"겨울이 오고 있다."

2011년 4월 17일 왕좌의 게임이 드라마로 첫 선을 보인다고 한다. 
얼마전 공개된 영상을 봤을 때도, 글을 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생생하게 살아있는
소설속 주인공들을 생각하니 소름이 돋는다.

공개된 15분짜리 프리뷰 영상에는 동명 소설의 프롤로그를 담고있다.
거대한 얼음의 벽, 월이 모습을 드러내고 나이트 워치들이 월을 넘어선다.
그리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벌써 몇년이 지난지도 모른다. 대학시절 도서관 한구석에 있던 6권(3부)의 시리즈를 뽑아든 그때 부터
책을 다 읽을 때 까지 한순간도 책을 손에서 놓을수 없었다.
얼음과불의노래1부(왕좌의게임1)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판타지소설
지은이 조지 R.R.마틴 (은행나무,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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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엉망이라는 원성(?)도 많았고, "자메이"니 "제이미"니 얘기도 많았지만 내용이 워낙 탄탄하기에 재밌게 읽을수 있었다.
2005년 매니아 층을 겨냥해 하드커버 판으로 새로 나왔지만 번역이 바뀌지는 않은듯 하다.
(영문판으로 모두 가지고 있지만 읽기 참 벅차다...ㅡㅡ;)

왕좌의 게임 1 (얼음과 불의 노래 1부/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조지R.R.마틴 / 서계인,이은심,신선숙역
출판 : 은행나무 200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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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3부까지 밖에 소개되지 않았던 "얼음과 불의 노래"는 아직도 연재 중이다. 
1996년 처음 발간된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는 국내에는 4부까지 모두 발매됐다.
그리고, 미국에서 5부가 2011년 7월 12일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http://en.wikipedia.org/wiki/A_Dance_with_Dragons)
2000년 3부가 발매되고 5년후 4부, 그리고 6년이 지난 지금 5부를 발표한다.
작가인 조지 R.R. 마틴에게도 굉장히 힘든 작업인듯하다.
4권을 발매하고 마틴은 "What cat I say? It's a BIG story, and a cast of thousands." 라고 했다고 한다.

얼음과 불의 노래는 정말 굉장한 이야기고 인물들 또한 샐 수 없이 등장한다.
다이어 울프와 용, 와이들링, 그리고, 수많은 인물들은 드라마에 표현해 내기는 더욱 힘든 작업이 아닐까 생각된다.
25분이나 되는 메이킹 필림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많은 인물들과 가상의 캐릭터, 소품, 장소 등에 신경을 쓰고 디테일하게 작업하고 있는지 알수 있다. 정말 굉장한 작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이어 울프가 약간 아쉬운듯 하지만 아직 어리지 않은가....? 좀 기다려 보자..ㅎㅎ)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더 기다리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방대한 스케일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보면
짧은 시간때문에 놓치는 부분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게 보면 드라마는 더욱 탄탄한 구성을 가지고 갈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점수를 줄수 있을 듯 하다.


얼음과 불의 노래는 다이어 울프를 상징으로 하는 얼음의 스타크 가문과 용을 상징하는 타르가옌 가문의 이야기로 볼수 있을것 같다. 아직 완결되지도 않은 소설이고 읽은지도 오래되어 기억이 흐릿하지만 킹스 랜드의 아홉개 가문과 월 밖의 죽은 자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굉장히 기대된다. 

[각 가문의 상징]

홈페이지에는 각 가문의 문양과 지도, 무기, 가언 등의 설명이 상세히 나와있다. 
2009년에 Pilot Episode가 만들어지고 3년이 지난 지금 방영을 하니 준비기간도 상당했고, 많은 것을 준비한 만큼 홈페이지도 많은 볼거리가 있는듯 하다. 

주요 인물에 대한 캐스팅을 아래와 같이 소개되고 있다. 


(...그레이조이 가문에 태온이 두번째 순서로 나오고 존 스노우 브렌등이 나중에 소개되고 있는데 중요도 순도 아닌것이, 어떻게 배열 된것인지 알 수가 없다..;;;)
왕국의 통치자 로버트와 북부의 윈터펄 영주 에다드 스타크는 세븐 킹덤의 시대를 물려줄 주인공들이다.
존 스노우와 롭 스타크가 얼음의 북부를 이끌게 될 새로운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을 보조하는 동생 브랜과 아리아의 활약도 기대된다.  "겨울이 오고있다(Winter is Coming)" 는 바로 스타크 가문의 가언이다.

< 스타크 가문 가계도 >

그리고, 불이라 볼수 있는 타르가옌 가문의 데너리스가 눈에 뛴다. 왕좌의 게임에서 어느정도의 비중으로 등장할지 모르지만 그녀는 분명 "불의 노래"의 주인공이다. 가계도에서 알수 있지만 이제 가문에 남은 사람은 비세리스와 대너리스 뿐이다.
가언은 "불과 피(Fire and Blood)" 이다.

< 타르가옌 가문의 가계도 >

라니스터 가문의 '킹 슬레이어' 제이미 라니스터와 쌍둥이 동생인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탐욕과 음모, 라시스터 가문의 외모는 아니지만 뛰어난 지략을 가진 약삭바른 난장이 티리온 라니스터는 불과 얼음 모두를 위협할 만한 가문과 인물이 아닌가 싶다.
그들의 가언은 "내 포효를 들으라(Hear Me Roar)" 이다.

< 라니스터 가문의 가계도 >

이미 프리뷰만으로도 흥분되고 스스로 기대에 만족할 만하다고 평가하지만,
오늘 시작하는 이 드라마가 "얼음과 불의 노래"의 팬들에게, 그리고 기대하는 모든 시청자들에게 꼭 많은 볼거리와 재밌는 이야기를 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화이팅~!

참조:
HBO Game of Thrones Homepage: http://www.hbo.com/game-of-thrones/index.html
Wiki Page: http://en.wikipedia.org/wiki/A_Song_of_Ice_and_Fire
The Citadel: The "A Song of Ice & Fire" Archive: http://www.westeros.org/Citadel/
George R.R. Martin's Official Website: http://www.georgerrmart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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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MP Mate 빨간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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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20 0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름다운 제 유쾌하게 작성 . 다섯째 여러분의 의견 :)

    2012.02.28 0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